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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온 쌀이다.
먹어 본 사람만이 안다는 밥 맛 때문에 인기가 좋아
전국 마트등에는 빠짐없이 진열돼있지만
잘못사면 "뭐~ 별거 아니네..."하는 오해를 할 수도 있다.
"철원오대쌀"이라도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해 외사촌 동생 내외와 강원도 여행길에서
얻어 온 쌀의 밥 맛이 하도 기똥 차
시중에서 여러 번 구할려고 했으나 실패 하였는데
그 이유는 "생산 농협"이 다르기 때문이었다.
같은 철원 오대쌀이라도 사진과 같은 "동송농협"이 아니고
"00농협"이라고 된 쌀은 생산지가 달라서
밥 맛도 다른 것이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니 주문 받은 날 도정해서
우체국 택배로 이 산촌 마당까지 도착한다.
다른 택배같으면 또 찾어러 나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