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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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대쌀이라도 종류가 다르다.... 2267.

혜 촌 2015. 1. 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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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온 쌀이다.

 

먹어 본 사람만이 안다는 밥 맛 때문에 인기가 좋아

전국 마트등에는 빠짐없이 진열돼있지만

잘못사면 "뭐~ 별거 아니네..."하는 오해를 할 수도 있다.

"철원오대쌀"이라도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해 외사촌 동생 내외와 강원도 여행길에서

얻어 온 쌀의 밥 맛이 하도 기똥 차

시중에서 여러 번 구할려고 했으나 실패 하였는데

그 이유는 "생산 농협"이 다르기 때문이었다.

 

같은 철원 오대쌀이라도 사진과 같은 "동송농협"이 아니고

"00농협"이라고 된 쌀은 생산지가 달라서

밥 맛도 다른 것이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니 주문 받은 날 도정해서

우체국 택배로 이 산촌 마당까지 도착한다.

다른 택배같으면 또 찾어러 나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