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847. 나이 마흔여덟(?)에 벌써 갱년기가 오는건지 작년 가을에 동네에서 얻어 다 묻어 둔 야콘을 찾는데 한참이 걸렸다. 원두막 옆 양지쪽에 나름대로 포티나게 묻었는데 한참을 걸려서 겨우 찾았다.ㅎ 완전히 개판이었던 겨울동안 요놈들이 양지쪽이라고 이곳에 다 모여 딩굴고 디비자고 해 놓으니 애기무.. 카테고리 없음 200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