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누구에게 쓰일지 모르는.... 2015. 피를 맑게하고 오줌을 잘 나오게하며 여기저기 다 좋다(?)는 으름을 땄다. 대나무 작대기로 감 따듯 하늘 똥구멍을 처다보고 따는데 집에서 키우는 과일 같았으면 벌써 포기했을텐데 내가 지금 안 따면 언제 누가와서 따 갈지 모르는 자연산이라 목이 떨어져라하고 땄드니 6KG이나된다. 작.. 카테고리 없음 2013.09.12
주고싶은 마음과 받고싶은 마음이.... 2002. 고추 밭 고랑에있는 쇠비름 일부를 뽑아 씻고 썰어 놓으니 40KG이 넘는다. 신랑이 오랜 병으로 투병중인 집사람 친구에게 10KG 노환으로 고생중인 지인 형님에게 15KG 나머지는 제법 큰 단지에 설탕과 버무려 쏘옥~ 들어갔다. 한창 꽃씨가 맺혀있는 지금이 효소담기엔 적기인데 아직도 고랑.. 카테고리 없음 2013.08.17
오로지 인연이 알아서 엮어 줄.... 1976. 쇠비름... 잡초처럼 자란 놈을 저렇게 한 소쿠리 캐 놓으니 제법 어젓한 약초처럼 보인다. 다듬고 씻고 말린 쇠비름과 장독에다 설탕 12KG과 잘 버무려 효소를 담궜는데 약효를 누리는 건 순전히 하늘의 뜻이다. 내가 물 처럼 마실지 아니면 누군가가 달라면 거절 못하는 성질이라 특별한 .. 카테고리 없음 2013.06.20
그것도 뛰어 난 항암제라는데.... 1975. 올해도 어김없이 쇠비름이 고추 밭 고랑이 지 안방인양 자리잡고 설치는데 저놈들을 뽑아야 할 것인지 효소로 담궈야 할 것인지 헛갈린다. 고추농사는 가을 만 되면 돈이 눈에 보이는거고 저 쇠비름은 아무리 효소를 담궈 놔 봐야 무슨 병에 얼마나 특효가 있는지 실감도 안나고 나 혼자 .. 카테고리 없음 2013.06.19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1812. 쇠비름.... 태양의 정기를 마신 약초라나...뭐라나. 밭에 제초제를 사용 안하니 고추고랑 곳곳이 쇠비름 천국이다. 하긴 제초제를 쳐도 잘 안죽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쇠비름이라지만.... 네 고랑에있는 쇠비름만 캐왔는데도 저 정돈데 집사람이 저걸 말려서 가루로 먹겠다며 열심히 씻.. 카테고리 없음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