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추억의 그늘 .... 1 박 2 일 .... 그 달콤한 추억이 다 사라지기도 전 사용한 이부자리 빨래가 또 1 박 2 일이다. 세탁기를 종일 풀 가동해도 이불이며 깔고 잔 메트, 벼게에다 타올까지 워낙 숫자가 많은데다 침구 자체의 부피 때문에 빨고 또 빨고를 아무리 해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빨래가 말라야 또 빨아 .. 카테고리 없음 2019.07.23
봄 처녀 치마자락 같다. .... 2980. 얼었던 옥상 탱크물이 내려오길래 3 탕을 뛰면서 이불 빨래를 했다. 황토방 손님이 한번씩 다녀가고나면 죽어나는게 "조조군사"가 아니라 우리 농장 세탁기다. 황토방에 찌지다보니 땀 흘린 건 당연지사고 그 이불을 그냥두었다 다음 지인한테 제공하기엔 집사람과 내 체질에 익숙하지가.. 카테고리 없음 2018.01.31
마음도 빨아쓸 수 있는 세탁기.... 2931. 날씨는 춥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불길래 손님 다녀간 이부자리 몽땅 세탁을 하는데 이건 기본이고 두 차례나 더 작업을 했다. 덥다못해 뜨거워서 아예 덮어보지도 못한 이부자리라도 세탁을 해서 넣어둬야만 직성이 풀리는 집사람 탓이지만.... 어쩌면 이부자리기에 망정이지 마음속에 들.. 카테고리 없음 2017.11.23
무식한 주인 잘 못 만난 탓으로.... 1793. 참 주인을 잘못만나 꺼슬리지 동남아 정도에만 갔어도 칙사대접을 받을 국내 굴지(?)의 세탁기가 우리 농장에서는 저 모양 저 꼴로 물을 받고있다. 산수(山水)를 직접 사용하는지라 수압은 말할꺼도 없이 변강쇤데 그놈의 낙엽 찌꺼기들 때문에 정상적인 물 구멍은 시도 때도없이 막히는.. 카테고리 없음 2012.06.22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한 것으로.... 1532. 산촌에서 살아가다보면 참 다양한 일들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농기구는 물론이고 엔진 톱, 예초기같은 기계류 수리는 물론이고 목공일에서 부터 미장 일, 심지어는 설비까지 해야하니 되기싫어도 맥가이버가 안될수가 없다. 얼마전에 들여놓은 세탁기에 옥상 탱크물을 연결 해 놓.. 카테고리 없음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