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카테고리 없음

달콤한 추억의 그늘 ....

혜 촌 2019. 7. 23. 20:02
728x90




1 박 2 일 ....

그 달콤한 추억이 다 사라지기도 전

사용한 이부자리 빨래가 또 1 박 2 일이다.


세탁기를 종일 풀 가동해도

이불이며 깔고 잔 메트, 벼게에다 타올까지

워낙 숫자가 많은데다 침구 자체의 부피 때문에

빨고 또 빨고를 아무리 해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빨래가 말라야 또 빨아 널텐데

제법 긴 빨래줄과 무더운 날씨가 생 고생했다.


즐겁게 보낸 시간뒤에는 항상 뒷정리를

힘들게 해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놈의 "사람이 그리운 정" 때문에....


그래도 좋다.

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