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고랑 풀 메기 .... 밭 고랑에 풀 맨다는 거.... 처음 시작은 장대(?)한게 아니고 저~ 사진 끝이 "달래"가 있는 고랑이라 곧 먹을거니까 그 고랑만 맨다면서 호미를 들었는데 .... 그 끝에오니 또 곧 먹을 쪽파 고랑인데 지금은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한 냉이가 억센 마누라 서방 쪼우듯이 완전 지 세상이라 쪽파.. 카테고리 없음 2020.03.14
봄 풍경 .... 2559. 세상으로 나가는 유일한 외 길 아련한 안개속에 잠 자고 어슬픈 장닭의 울음소리 텅 빈 원두막 적막에 묻힌다. 느티나무 새 싹의 푸르름 어쩌다 혼자된 밭 고랑 의자에 님 기다리는 그리움으로 앉았다. 마음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외 길 안개 가득한 그 길에도 봄이 오고 있을까?... 카테고리 없음 2016.04.13
새것과 헌 것의 차이가 눈에.... 2142. 엉덩이 받침대다.... 오른쪽 저놈은 2년 전 쯤인가 사다 사용하던 것인데 주로 집사람이 사용하다보니 많이 짜부러 들었다. 무게 때문에...ㅎ 오른 쪽 저놈이 새로 사 온 놈인데 남자용이란다. 하긴 집사람 없을 때 내가 오른 쪽 저놈을 사용해보면 엉덩이가 너무 내려가서 다리 오금이 많.. 카테고리 없음 2014.05.29
A/S 받아본지도 가물 가물 거리니.... 1921. "재 너머 사레 긴 밭"이 아니라 코 앞의 밭 고랑이 우째이리 긴지 물 위를 날아 오르려는 청둥오리 날개 처럼 파다닥 거려도 이제 겨우 70% 실적에 삭신 만 무너진다. 그 흔한 자동화 기계 콧베기도 못 본체 오로지 믿을거란 육신의 수동화 뿐인데 얼마 남지않은 유효기간에 A/S 받아본지도 .. 카테고리 없음 2013.03.30
마음도 하늘의 지배를 받는가.... 1653. 해발 500 인 이곳 지형상 가을 김장배추를 다음 주, 늦어도 월말까지는 모종을 심어야 하는데 3일째 비가 내리니 배추밭 모양이 저렇다. 비 오기전에 미리 예취기로 잡초를 베어두긴했으나 거름을 깔아야 갈아엎어 고랑을 만들텐데 비가 계속 내리는 이런상태로는 다음 주말이나 되어야 가능할 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