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 명품"에 나가보기도 .... 폼은 그럴사~ 한데 요것이 우리 골동품이냐? 물 건너 온 중국산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서예의 서 자도 안가본 내가 우연한 기회에 지인으로 부터 선물은 받았는데 무게도 무게려니와 괜시리 보관하기가 부담스러워 "야! 니 서예하제?... 좋은 벼루 하나주까?"... "내 쓰는거 있심더..." 보이.. 카테고리 없음 2020.01.21
세월도 잠시 멈추어 주려나 .... 텅 빈 연못가 원두막 앞에 오래된 골동품 "주마등"을 달았다. 창고에 처박혀 있는놈을 꺼집어내 씻고 때 빼고 광까지 내려고 했으나 워낙 년식이 있는 놈이라 광은 안난다. 등 속의 전선이 까진줄도 모르고 싫것 설치해 놓고 아무리 전기를 넣어도 누전 차단기만 떨어져 한나절을 허비했.. 카테고리 없음 2019.11.06
골동품 화로와 옹달샘 .... 골동품 화로가 새끼를 쳤다. 딱! 어울리는 미니 가마솥까지 얹어서.... 1 박 2 일로 다녀 간 지인이 자신이 소장하며 아끼든 저 미니 화로와 가마솥을 "들기름 칠 자주하고 보관 잘 하라"시며 주셨다 .... 그냥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고물이 아닌 귀하고 예쁜 골동품을 조건없이 나눔하는 큰 .. 카테고리 없음 2019.07.22
도랑치고 가재잡을 생각이 .... 2717. 화롯불... 묻은 때 만큼이나 정겨운 이름이지만 세태에 밀려 나 골동품이 된지 오래다. 한쪽 벽이 무너진 황토방을 보수하고나니 날씨 추워서 벽체와 바닥이 잘 마르지를 않는다. 빨리 말라야 장판지를 시공할텐데.... 하긴 장판지라야 뭐 "돌가루 종이"라고 사료푸대 속 종이을 아야기 하.. 카테고리 없음 2016.12.29
땅이 흔들렸으니 왕창 떨어져 .... 2658. 농장에도 지진을 피해갈 수는 없었는지 거실에 걸어두었던 골동품 전축의 스피커가 떨어져 관음죽 화분을 박살을 내 놓았다. 집사람 화장품이며 찬장안의 찻잔들도 뒤죽박죽이 돼긴했어도 깨어진게 없어 다행이고.... 걱정했던 닭장은 멀쩡한데 은근히 기대했던 밤나무의 알밤은 거의 .. 카테고리 없음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