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오리지날 고로쇠 수액 .... 2514. 드디어 결전의 날이왔다. 날이 추워서 미뤄왔던 고로쇠 물 받을 작업을 더 이상은 미뤄선 안되기 때문이다. 산속엔 아직도 눈이 남아있지만 오늘이 입춘인데 며칠있으면 또 설날이라 일 할 시간도 없다. 작년에 사용하고 씻어서 말려 둔 각종 호스랑 도구들을 다시 점검하고 부족한 도구.. 카테고리 없음 2016.02.04
고로쇠 물이 많이 나올지 .... 2496. 고로쇠 물 받기위한 준비로 드릴을 충전중이다. 아들놈 드릴까지 가져와서.... 작년에는 1월초에 너무 일찍 시작해서 수액이 일찍 말라 버리는 바람에 예년보다 훨씬 수확량이 적었는데 올해는 1월 하순께나 시작할 생각이다. 고로쇠 수액은 일찍 시작하면 일찍 나오는 대신 한창 수액이 .. 카테고리 없음 2016.01.07
단골 시스템이 갖춰지면 .... 2406. 일용할 양식이 아니라 생각나면 따 오는 반찬거리다. 다 먹지도 못하면서 봄만되면 온갖거 다 심어 놓고는 막상 수확철엔 필요해야만 가서 따 오는 천덕꾸러기다. 가까운 지인들은 다 같은 입장이고 먼 지인들에게 보내기엔 택배값이 더 비싸다. 고로쇠 수액, 두릅, 상추, 감자 감, 알밤, .. 카테고리 없음 2015.08.28
가는 세월을 어쩌랴 .... 2376. 해발 800미터 지점의 산수(山水) 시작하는 이곳은 언제봐도 원시림 그대로의 풍광이다. 태풍 때문에 호스에 막힌 주먹만한 낙엽뭉치를 제거하고나니 맑고 청량한 산수가 농장으로 쏟아져 내려간다. 고로쇠 수액 뺄때나 이곳에 몇번 들락거리고 평소에는 얼씬도 않다가 꼭 산수 물이 막혀.. 카테고리 없음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