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살리다가 손해본게 .... 2895. 배추고랑의 잡초들.... 성질대로 하자면 고랑마다 풀약을 쫘악~ 쳐 버리고 싶지만 그놈의 성질 살리다가 손해본게 어디 한두번이라야 말이지. 유기농이니 무 농약이니 거창하게 떠벌리지 않드라도 내가 먹을 배추고 다 내 땅인데 그기다 농약을 칠 수 는 없고 예초기 시동걸어 1 자 날로 .. 카테고리 없음 2017.10.09
버려 진 세월 .... 2361. 꽃이 핀다. 억세고 늙었다고 버려 진 고랑에서 꽃이 핀다. 노랗고 하얀 꽃 쑥갓 꽃이.... 누가 이 꽃 처럼 버려 진 세월을 꽃 피운 사람 아시는가? 누가.... 카테고리 없음 2015.06.22
상추 씨 뿌리기.... 2299. 아직은 조금 빠른 듯 하지만 오랫만에 내려쬐는 햇살의 유혹에 못이겨 상추씨를 뿌렸다 토종상추와 꽃상추에다 쑥갓까지 ᆢ ᆢ 삼겹살만 있어면 멋진 가든파티를 할 수 있도록 평상 옆에다 한 고랑 만들었다 아무래도 기온을 믿기엔 좀 찝찝해서 우선은 부직포로 덮어 주었는데 다.. 카테고리 없음 2015.03.12
빗물만 고여있으니 말이다.... 2190. 가운데 참깨고랑을 중심으로 좌우에 무성한 잡초들을 집사람과 둘이서 하루종일 뽑아내고 퇴비넣고 비닐쒸우고 배추심을 고랑을 만들었다. 최근 비가 자주 온 탓에 고랑만들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하늘이 빤했던 이틀동안에 부랴부랴 만든탓에 겨우 배추 500포기를 심었는데 또 비가내려.. 카테고리 없음 2014.08.26
그 시작의 출발점에서.... 2136. 참깨를 심을려고 고랑을 만드는 중이다. 처음 이곳에 왔을땐가?... 그때쯤 참깨를 씨 뿌려 한번 심었었는데 잘 자라다가 장마철에 다 죽어버려 실패한 경험이 있긴 있지만 작년에 참깨를 심어 멋지게 수확한 지인이 자신있게 권하며 준 씨앗이 아까워 이판사판 둘 중에 하나 일 꺼라고 생.. 카테고리 없음 201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