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가 경쟁이 될수는 없지 .... 1 등 !!! 고냉지인 이곳 기후에 맞추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 김장배추를 일찍 심는데 올해는 내가 우리 동네에서 1 등으로 심었다. 보통 20 일 부터 이달 말 까지가 우리동네 배추심는 적기지만 오늘밤 부터 모래까지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 부랴부랴 300 포기 심었다. 한 판에 15,000원 짜리 항.. 카테고리 없음 2019.08.20
가을을 만들어 가는 마음 .... 2848. 요즘 같아서는 도통 믿을 수 없는게 날씨라서 김장무우 씨 뿌리는것도 눈치껏 알아서 해야한다. 고냉지인 이곳에선 보통 8월 15일 전 후로 무우씨를 뿌리는데 오늘같이 비오는 날을 놓칠수가 있나? 미리 사다 둔 저 왼쪽 무우씨를 뿌렸다. 저놈이 저장성이 강하다나.... 예년같어면 10센티 .. 카테고리 없음 2017.08.10
고사리 수확 .... 2549. 고로쇠 물 채취가 끝나자마자 봄 채소 씨앗뿌리고 감자심기도 바빴는데 이제 또 고사리 첫 수확이 시작됐다. 중국산 고사리가 판을 친다니까 국내에서도 남해를 비롯해 지리산, 제주도등 전국 곳곳에서 고사리 재배를 해 농협마다 자기지역 고사리 판다고 경쟁이 치열한데 다행히 이곳 .. 카테고리 없음 2016.03.30
아직까지 탱탱한 맛 그대로.... 1826. 비 오기전에 모종을 심어면 뿌리 활착율이 좋아서 잘 산다고 또 태풍이 온다지만 김장배추 모종을 심었다. 고냉지에다 겨울이 빨리오는 지역 특성상 8월중으로는 심어야 알 배추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는 보통 1000 포기 정도 심었으나 절임배추하는데 너무 힘이들어서 올해.. 카테고리 없음 2012.08.30
어디 특별한 용도가 없을까.... 1474. 김장을 시작하려고 무우를 씻어 다듬어 물기를 빼는데 묘~하게 생긴놈이 눈에 띈다. 구멍의 깊이가 손가락 하나가 쑥 들어 갈 정도로 깊고.... 벌레가 파 먹은 자리도 아니고 스스로 생긴 자연 구멍이 어찌저리 묘~하게 생겼을까?.ㅎ 예년에 비해 배추 꼬라지가 들쭉날쭉이라 큰놈은 크고 작은놈은 작아.. 카테고리 없음 20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