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싶은 소녀는 떠나갔어도.... 1966. 그리움의 꽃이 핀다. 첫사랑 소녀의 수줍은 입술같은 감 꽃이 핀다..... 목걸이도 만들고 예쁜 반지도 만들어 주고싶은 소녀는 떠나갔어도 그리움의 감 꽃은 올해도 피었다. 추억도 함께 피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3.06.05
감꽃차 함께 마실 선녀가.... 1483. 예쁜 소녀같은 감 꽃이 피었다. 내가 황토집 짓는다고 바쁜 탓인지 종 잡을 수 없는 기후 탓인지 언제 피었는지도 모르게 피었는가 싶더니 오래있지도 않고 후루룩 떨어져 버린다. 아침이면 감나무 밑이 하얗게.... 자세히 보면 감꽃도 작년보단 훨씬 적게 피었고 감 잎은 오히려 더 무성하다. 아마 금.. 카테고리 없음 2010.06.14
산촌의 풍경. 소박한 수줍음을 안고 피어 난 노란 감꽃이 홍시의 꿈을 간직한채 바람에 실려 떠나간다. 감꽃 처럼 노랗고 풋풋하고 싱그러움으로 살다 간 당신이 가는 길 슬픈 감꽃이 떨어져 내린다. 사람사는 세상의 초석만 깔아둔채...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 카테고리 없음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