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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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싶은 소녀는 떠나갔어도.... 1966.

혜 촌 2013. 6.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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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꽃이 핀다.

첫사랑 소녀의 수줍은 입술같은

감 꽃이 핀다.....

 

목걸이도 만들고

예쁜 반지도 만들어

주고싶은 소녀는 떠나갔어도

그리움의 감 꽃은

올해도 피었다. 

 

추억도 함께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