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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여수 "등가게장"이란 곳에서 보낸 택배가 왔는데
보낸 사람 이름이나 연락처를 알 수가 없다.
딱 한 군데 짐작 가는 곳에 카톡을 드렸더니
전혀 아니라는 답이 와서 미안해서 죽을 뻔했다.
"돌게"로 특허받은 게장이라 그런지 맛있다고
좋아하는 집사람은 매 끼마다 밥 한그릇 뚝딱이지만
짐작 가는 사람 두어 명에게 "게장 택배 보냈소?" 하고
무턱대고 전화해 볼 수도 없고 ....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 심정을 보살펴
택배 보내주신 분은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면 500원 하시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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