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도 먹어 보라고 .... 추석 나물한다고 도라지를 캐니 저 모양이다. 사진 아래쪽 도라지는 뿌리가 위쪽으로 뻗은 한 가지 뿐이고 가운데 노란 부분은 다 잘려나간 상태다. 얼핏 눈으로 봐도 여섯가지 정도 되는데 아이고~~ 아까버라!! 다. 명색이 6 년근 도라진데 약이 된다는걸 어찌 알았는지 두더지가 나 몰래 .. 카테고리 없음 2019.09.10
6 년근 도라지 .... 보물(?) 하나를 또 찾았다. 6 년근 도라지 .... 비 온 뒤라고 새순 하나 겨우 내밀고 있는걸 혹시나 하며 어슬렁 거리던 내 눈에 딱! 걸린거다. 잔뿌리도 별로없고 몸통만 계란만큼 굵은 놈 다시 또 6 년을 향해 도라지 고랑에 심겼다. 누가 인연이되어 만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제 자리에 .... .. 카테고리 없음 2019.05.20
그래도 좀 미안키는 미안타 .... 내 저녁 반찬이다. 가늘고 볼품없어 보여도 명색이 6 년근 도라지인데 시원찮은 주인을 만나 몸통에서 떨어져 나온 불쌍한 낙오병들이다. 따로 반찬을 만들어 먹기는 어중간한 양이고 그냥 버리자니 택도없는 소리라서 아예 생으로 고추장에 찍어 먹기로 했다. 밤새내린 비에 촉촉해진 .. 카테고리 없음 2019.04.24
도난 방지기를 붙일수도 없고 .... 6년근 도라지와 더덕이다. 도라지와 더덕 고랑옆에 고사리를 심었더니 고사리 등살에 작년 가을엔 한놈도 안보이길래 다 죽은 줄 알았는데 저렇게 살아있다. 겨울에 몸 보신 좀 하려고 아무리 찾아도 없었는데 요즘 고사리 꺽다보니 한 놈 두놈 새싹을 내민다. 두릅보다 도라지는 분명 더.. 카테고리 없음 2019.04.23
숨겨놓는 바보가 편하기 때문.... 왼쪽이 도라지고 오른쪽이 더덕인데 한뿌리에서 나온 줄기와 잎사귀가 보통은 넘는다. 굳이 몇 년 생인걸 따지지 않더라도 봄에 벌써 세력이 저 정도면 약발은 충분히 올라있어 보인다. 5년근이니 6년근이니 굳이 따지지 않드라도 미리미리 새 모종을 심어 두어야 또 5년근이 나오고 6년.. 카테고리 없음 201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