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똥구멍을 찔러가며 .... 알맹이가 뇌를 닮아서 어린이 머리는 좋게하고 늙은이 치매도 예방한다는 호두.... 감 따는 장대로 하늘 똥구멍을 찔러가며 아들놈과 교대로 따도 목이 뻐근하다. "오메가 3 "가 많고 맛이 좋아서인지 다람쥐들이 수시로 나무에 오르락 거리며 까 먹은 호두 빈껍데기가 제법 보인다. 9 월초.. 카테고리 없음 2019.09.12
지가 챙겨서 가져 가 줄 사람 .... "노숙자"가 깍듯이 행님! 해야 할 호두 꼬라지가 김해 벌판의 "노적가리" 같이 10 리에 하나, 5 리에 하나씩 달렸다. 저 놈 뿐이면 그려려니~ 할텐데 감나무들까지 "해거리"를 해 대니 저거가 무슨 중1 소녀나 되는줄 착각하는 것 같다. 하긴 아직도 냉장고 들어있는 곶감이며 "알 밤"도 다 못 .. 카테고리 없음 2019.08.29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지만 .... 밤 줍는다고 정신 못차리고 어영부영 하다가 호두가 저렇게 익어 떨어지는줄 몰랐다. 부랴부랴 집사람 불러 풀숲을 수색한 결과 한 소쿠리는 찾았는데 달려있는 나머지는 비 그치면 바로 따봐야 알겠지만 얼마 안되어 보인다. 호두가 몸에 좋다는데다가 국산 호두라서 어디에 내 놔도 손.. 카테고리 없음 2018.09.20
강정.... 2285. 설이 나흘 남았다고 강정을 만드는데 찹쌀 찐드기 한 되 튀겨 조청에 버무리고 직접 수확한 들깨에 올해 겨우 네개 딴 호두로 멋을내니.... 설이라고 아들놈이 손녀, 손주를 데리고 오든 말든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게 강정이다. 추석엔 송편이고.... 보기좋고 멋있는 그리고 더 맛(?)있.. 카테고리 없음 201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