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흔들렸으니 왕창 떨어져 .... 2658. 농장에도 지진을 피해갈 수는 없었는지 거실에 걸어두었던 골동품 전축의 스피커가 떨어져 관음죽 화분을 박살을 내 놓았다. 집사람 화장품이며 찬장안의 찻잔들도 뒤죽박죽이 돼긴했어도 깨어진게 없어 다행이고.... 걱정했던 닭장은 멀쩡한데 은근히 기대했던 밤나무의 알밤은 거의 .. 카테고리 없음 2016.09.13
하느님 지는 안 살아봤나? .... 2657. 5.1..에 이은 5.8 .... 소고기 수육 한 접시를 놓고 소주 세 병을 다 비워 가는데 갑자기 땅 바닥이 흔들~흔들 거린다. 아직 술이 챈건 아닌데.... 아차!! 지진이다! 싶지만 뭐 이러다 지나가겠지...였는데 "아줌마! 여기 맥주 세병!!" 2차 시작하려는 찰라 또 바닥이 우르르~~~다. 아까보다는 훨~ .. 카테고리 없음 2016.09.12
하느님 지도 농사 짓겠지...뭐.... 1773. 해 마다 느티나무 씨앗들이 떨어지곤 했으나 올해같이 이렇게 많은 새싹이 한꺼번에 자라는건 처음이다. 무슨 묘목 못자리 해놓은것도 아닌데.... 아무래도 기후가 정상이 아니라서 채소건 나무들이건 순리대로 싹을 튀울 형편이 아닌 것 같다. 봄인가~~ 싶다가도 3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 카테고리 없음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