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고 .... 손님오면 앉어라고 장만해 둔 프라스틱 의자 농장 곳곳에서 발랑 드러누워 있다. 서서 기다리기 힘든다고 .... 하긴 오지도 않는 손님 기다리기엔 지쳐도 한참 지칠 만 한데 바람까지 불어제끼니 서 있기도 힘들 터 드러누워 있어도 모른척 해 준다. 한 때 는 빨간 파라솔과 셑트로 테이블.. 카테고리 없음 2020.01.15
"고인돌 테이블" .... "고인돌 테이블"이 느티나무 평상 옆에 반듯하게 자리 잡았다. 원래 저 자리엔 회양목과 저것보다 큰 암석이 무의미하게 놓여 있었는데 깔끔히 정리하고 돌을 저렇게 배치해 놓으니 차나 식사등을 나눌 수 있는 멋진 테이블이 된 것이다. 느티나무에 매 둔 "선녀 그네"와는 방향과 높이도 .. 카테고리 없음 2019.06.17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2084. 겨울 손님들이 가지를 않는다. 야외 테이블에도 저렇게 가득 앉아있고 느티나무 밑 평상에는 더 많은 손님들이 심지어는 내 의자에까지 앉아서 개기고 있는 건 내 손님이라치고 이해를 하지만.... 집사람 친구들 까지 떼거리로 몰려와서는 아예 눌러 앉을 폼이다.ㅎ 하얀 눈.... 지천에 깔.. 카테고리 없음 2014.02.11
어느 선녀가 선물로 주고 갔는지.... 1530. 지난 밤 사이 어느 선녀가 선물로 주고갔는지 야외 테이블에 하얀 눈 식빵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져 있다. ㅎ 자연과 하늘이 만든 작품은 예쁘지만 다리가 짧은 닭들에겐 곤혹스러운지 집안에 들어앉아 꼬꼬댁 거리기만 할 뿐 운동장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한다. 어쩔 수 없이 사료통을 집 안에 넣어 주.. 카테고리 없음 201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