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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테이블"이 느티나무 평상 옆에
반듯하게 자리 잡았다.
원래 저 자리엔 회양목과 저것보다 큰
암석이 무의미하게 놓여 있었는데
깔끔히 정리하고 돌을 저렇게 배치해 놓으니
차나 식사등을 나눌 수 있는 멋진 테이블이 된 것이다.
느티나무에 매 둔 "선녀 그네"와는
방향과 높이도 다르도록 해 혹시라도 모를
안전까지도 충분히 고려했으니
첫 사용을 누구와 하느냐만 남았다.
있는 그대로 그냥두고 바라보는 것도
자연스럽지만 저렇게 조금만 생각과
시야를 바꾸고 넓혀보면 또 다른 세상의
아름다움이 다가온다.
공사비가 얼마나 들었느냐가 문제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