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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손님들이 가지를 않는다.
야외 테이블에도 저렇게 가득 앉아있고
느티나무 밑 평상에는 더 많은 손님들이
심지어는 내 의자에까지 앉아서
개기고 있는 건 내 손님이라치고
이해를 하지만....
집사람 친구들 까지 떼거리로 몰려와서는
아예 눌러 앉을 폼이다.ㅎ
하얀 눈....
지천에 깔렸어도 눈 사람 하나 만들어
사진에 올리지 못하는 걸 나이 탓으로 돌리기엔
"내 나이가 어때서"...다.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