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달아 여름도 따라서 간다.... 1496. 화장실 타일작업을 했다.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쉬웠지만 역시 아마추어라 매끈하지는 못하고 선도 삐뚜러지고 높 낮이도 들쭉날쭉이지만 직접 해냈다는 자부심속에 마무리로 때 빼고 광 내는 작업만 남았다. 타일작업의 가장 핵심은 타일용 시멘트 반죽을 얼마나 알맞게 하는냐인데 한꺼번에 많.. 카테고리 없음 2010.08.04
알아 줄 사람 있을라나.... 1494. 한 낮에는 더워서 일을 못하고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하는데 아침에는 어제 일이 피곤해서 늦잠을 자다보니 얼마 못하고 저녁녘에 주로 일을 하는데 오늘은 좀 심하게 했다. 밤 11시 20분까지 했으니.... 일하는 시간이 짧다보니 좀 처럼 진도가 나가지않아 무리해서 한 편인데 그 덕분에 화장실 내부 미.. 카테고리 없음 2010.07.31
진짜 반 풍수인지도 모른다.... 1488. 무작정 집을 짓다보니 작업중에 변경사항이 자주 생기지만 얼렁뚱땅 처리 해 내는 재미도 솔솔~하다. 집사람이 부엌이 작다고 하도 노래를 불러 제끼기에 싱크대를 기둥 바깥으로 새로 벽체를 만들어서 달아 내었다. 상판은 구멍 두개짜리 새것으로 4만5천원주고 사 왔지만 밑판은 집에있는 방부목으.. 카테고리 없음 2010.07.22
행님! 무신소리 하능교?.... 1482.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황토방에 전기배선 작업을했다. 이미 쌓여진 황토벽돌을 파고 배선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운데 마침 온 부산의 후배들 중 전기 전문가 한 명이 앞장서서 배선을 해 주는데 내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복잡하고 까다롭게 작업을 한다. 스위치선 따로 콘센트선 따로...... 카테고리 없음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