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똥구멍을 찔러가며 .... 알맹이가 뇌를 닮아서 어린이 머리는 좋게하고 늙은이 치매도 예방한다는 호두.... 감 따는 장대로 하늘 똥구멍을 찔러가며 아들놈과 교대로 따도 목이 뻐근하다. "오메가 3 "가 많고 맛이 좋아서인지 다람쥐들이 수시로 나무에 오르락 거리며 까 먹은 호두 빈껍데기가 제법 보인다. 9 월초.. 카테고리 없음 2019.09.12
늙은 매화나무 뿌리에 .... 내일부터 춥다는데 저 꽃몽우리를 어쩔려고 눈치가 없는건지 치매에 걸린건지.... 늙어면 죽어야지 하면서도 안죽고 오래오래 살다가신 우리 할매 처럼 20년도 넘은 매화나무라 그려러니~~하지만 저 아까운 꽃 몽우리 북풍설한에 다 떨어지면 오는 봄 그때는 무슨 힘이 남아 있으려나 늙.. 카테고리 없음 2018.12.04
똥이 아니라 약이란다 .... 2944. 빙점(氷点) 이래로 떨어진 한낮 기온에 집지키는 개와 알도 안낳는 달구새끼들 밥 주고 얼굴한번 보고오는게 전부인 일과(日科) 하릴없는 시간에 땜질이나 해 볼까?....하고 멸치 똥빼기 작업에 들어갔다. 다시 말하면 인간성 시험에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멸치똥 저게 "푸린(Purine)"이란 .. 카테고리 없음 2017.12.12
3 년만 기다려 주실래요? .... 2874. 혈액순환과 중풍, 치매에 좋다는 "으름"주를 담궜다. 느닷없는 알밤 타령에 혹시나~ 싶어 밤숲 쪽으로 가 봤드니 역시나 그곳엔 아직 시기상조다. 헛탕치고 오는길에 또 혹시나~ 싶어 으름 덩쿨 속으로 들어 가 봤드니 딱! 제철인데 몇개 안 달렸다. 금년 봄 가믐이 치명적이었나 보다. 하.. 카테고리 없음 2017.09.13
치매 걸린게 아닐까....싶다.... 1483. 때 아닌 미친 바람이 몰아치는통에 원두막 천장에 걸어 말리는 무우 시레기가 작살이 난다. 날아가는 놈 부러지는 놈 시체도 찾을 수 없는 놈으로... 왠만한 무우 시레기는 다 삶아서 심줄을 빼고 된장과 버무려 양념시레기로 냉장고에 적당한 크기로 보관했지만 그래도 조금 실한 놈들만 골라 마른시.. 카테고리 없음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