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보다 더 보고싶은 .... 2715. 누가 온다고 축복이고 아무도 안 온다고 은하수 트리와 하트 트리를 밝히지 않을소냐.... 해발 500 이 넘는 산촌 외딴곳에 크리스마스라고 그냥 밝히는 저 작은 등불 하나 하나에 님을 향한 그리움이 오롯이 녹아있음을... 1년이면 어떻고 5년이면 어떨까 아니 10년이라도 좋고 100년이면 더 .. 카테고리 없음 2016.12.25
하필이면 초복날이다 .... 2621. "갑순이"가 4세대 새끼를 출산했다. 칼라도 다양한데 평상밑에다 자리를 잡는 바람에 암놈이 몇 년이고 숫놈이 몇 놈인지 아직은 구분이 안된다. 한쪽 다리도 불구인 "갑순이"가 "을순이"를 비롯한 1세대를 거처서 2세대 "뻥구" 3세대 "왈순이"까지 낳았는데 이번에 또 4세대 저놈들을 출산.. 카테고리 없음 2016.07.17
맛 있는 미래를 준비 해야지.... 1027. 가을이 낙엽되어 분교 운동장에 가득히 누워있다. 겨울로 가는 길목에 잠시 쉬어가려고... 저 낙엽처럼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큰 아들놈 장가 잘 보냈습니다. 일일히 찾아뵈옵고 고마움 전하지 못함을 이해 바라면서.... 다시 돌아 온 일상 감질나게 내렸던 비를 맞고도 훌쩍 커 버린 채소들 이젠 수확.. 카테고리 없음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