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좀 넉넉하게 했다는 .... MC 유재석이 노래까지 부르면서 붙인 예명 "유산슬"이 아닌 진짜 청요리 유산슬 3만원 짜리다. 자주오는 단골이라 양을 더 주는 가게는 봤어도 오랫만에 왔다고 양을 좀 넉넉하게 했다는 주인 아주머니 배려에 이미 계산은 끝난 것.... 술 친구, 동네선배, 인생후배.... 그냥 이웃으로 모든 .. 카테고리 없음 2019.12.08
탕수육 배달 안되요? .... 2628. 손주들 온다기에 정한수 떠 놓듯이 차가운 산수 받아놓고 너무 차가울까봐 식히고(?) 있었는데 한 살 더 먹었다고 그런지 거들떠도 안보고 개울가로 가잔다. 마침 동네 지인이 운영하는 야영장이 있어서 갔드니 평일이라 조용한게 우리뿐이다. 어제까지 산촌체험으로 북새통이었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6.07.27
이웃과 함께 였기에 .... 2491. 탕수육 하나에 잡채밥 둘 간짜장 두개에 쐐주 3병.... 여울이네 부부와 우리부부가 맛있게 신년회를 한 청요리 목록이다. 만수무강은 몰라도 올 한 해를 시작하는 기분좋은 자리였다. 이웃과 함께 였기에.... 카테고리 없음 2016.01.01
최연소 공식 후계자다 .... 2486. 내 공식 후계자다. 아들놈이 저녁 대접하겠다기에 읍내 청요리집에 가서 팔보채에 쇄주, 간짜장 네그릇을 시켰는데 손주놈에 재빠르게 할애비 잔에 술을 따르고 지놈도 빈잔 들고 따르란다. 할애비 보고.... 생수를 한잔 부어줬드니 짜짠!! 하잔다. 위하여!!... 그리고는 저 멋진 폼으로 쭈~.. 카테고리 없음 2015.12.26
모처럼 청요리 먹고 기분 좋은 날.... 2009. 여울이 전화다. "혜촌선생님 짜장면 먹어러 안갈라요?" "좋지요. 갑시다!!" "6시 반까지 나오소!..." 고추 따던 걸 중단하고 집사람과 둘이서 약속장소인 분교 앞으로 나가보니 교장선생까지 와 있다. 팔보채에 새우**라는 안주 두개에다 쐐주 5병, 짜장 3개에 볶음밥 한 개... 배꼽이 좌회전하.. 카테고리 없음 20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