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울타리 .... 조경석 뒤편 외지인이 묵힌 논으로 심심찮게 고라니가 들락거리길래 큰 맘 먹고 재활용품(?)으로 울타리를 만들었다. 청운의 꿈을 품고 산촌에 왔을때 내 딴에는 농사깨나 좀 지어볼꺼라고 고추 500 포기를 심었는데 .... 그때 사용하던 고추 받쳐주는 지짓대 500개 탄저병이니 뭐니 고추농.. 카테고리 없음 2020.03.01
마음이 꽃보다 더 아름다우신 분 .... 그놈의 태풍이 또 일꺼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언젠가 블로그 지인이신 "뼝여사"님이 보내 준 "글라디올라스"가 누워서(?) 꽃을 피웠다. 아직도 안 핀 놈들은 바람에 쓰러진채 원기를 회복 못하고 하늘만 바라본다. 진작에 꽃대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짓대를 세워 묶어 두었으면 좋으.. 카테고리 없음 2019.07.25
봄 농사의 90%는 해치웠다고는.... 1576. 금년에 옮겨심은 사과나무가 잘 살았는지 예쁜 꽃을 피운다. 하긴 부지깽이를 꺼꾸로 꽂아도 싹이난다는 시기에 나름데로 정성을 들여 캐 옮겼으니.... 늦 서리가 자주오는 지역이라 모종심기가 조금 불안했지만 최근 날씨로 봐서는 괜찮을 것 같은 예감만 믿고 고추 300포기를 비롯해 토마토, 파프리.. 카테고리 없음 2011.05.04
도로아미타불이 돼 버렸다..... 1185. 울타리 공사가 도로아미타불이 돼 버렸다. 우쒸!! 어제 오후부터 시작해서 내 딴에는 생똥을 싸 가며 새빠지게 했는데 아침까지도 멀쩡하던 저놈들이 글쎄 바람 몇 자락 휙~ 불고나니 저 모양 저 꼴로 들어누워 사람을 열 받게 한다. 기둥 세울 자리를 돌로 평평하게 만들어 세우고 가로막대를 나사못.. 카테고리 없음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