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먼저 가꿀때만 가능한 산촌의.... 1902. 봄 맞이 준비한다고 작년 고춧대 뽑고 고랑에 쒸웠던 비닐 벗겨낸다고 생시껍하고 있다. 땅 얼기 전 가을에 진작하지 가리늦까 봄이 코 앞에 와서야하니 바뿌다.ㅎ 비닐에 붙어있는 흙에서 문지가 폴~폴 나는 비닐을 일일이 챙겨 저 하얀 봉지에 넣는데 무슨놈의 양이 그렇게 많은지 두 .. 카테고리 없음 2013.02.28
먹는 물이라도 달콤하니.... 1745. 경칩이 다 돼가는데 마냥 탱자탱자하고 놀수는 없는지라 밭 정리 작업을 했다. 그 동안 얼어서 안빠지던 고춧대도 뽑고 고랑마다 덮어 두었던 검정비닐도 걷어내고 싹~~! 치우고나니 밭이 훤~해지고 속도 시원하다. 뽑아 낸 고춧대는 전부 황토방 군불때기위해 옮겨놓고 비닐과 모종 판은.. 카테고리 없음 2012.02.27
예쁜 보도블럭을 깔고..... 1217. 작년 마당에 심었던 잔디는 느티나무 그늘에다 개 들이 놀이터로 삼는 바람에 거의 다 죽고 통행로로 남겨 놓았던 길에는 비 만 오면 물이 질퍽거려 예쁜 보도블럭을 깔고있다. 도회의 전용물인 이 보도블럭은 분교 앞 스쿨 존 만드는 업자가 작업이 다 끝 났다며 쓸 사람없으면 폐기물 처리업자에게 .. 카테고리 없음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