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은 시리즈로 쫙 깔렸지만.... 1546. 작약 새 순이 올라오는걸 보니 이제 닭들도 가둬놓고 키워야지 계속 풀어주었다간 봄 농사 피농하게 생겼다. 안그랬다간 왼쪽의 저 작약 새순처럼 닭이 다 쫒아버릴테니까... 닭들을 자유롭고 건강하게 키울려면 방목이 좋고 농사를 제대로 지을려면 닭을 가둬야하고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하는 시기.. 카테고리 없음 2011.03.21
술 한잔 하자면 그렇게 시간을.... 1412. 봄이왔다. 작약 새 순이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고 쑥도 벌써 저만큼 자랐고 냉이며... 돌냉이에... 원추리 새 순 까지 이렇게 자란 걸 보면 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다. 쑥과 돌냉이, 원추리는 조금 더 자라야 되겠지만 냉이는 지금캐서 나물이나 된장찌게를 해 먹어면 좋을텐데 시간이 없다. 밭 고랑에 .. 카테고리 없음 2010.03.17
산촌일기 ..... 894. 선녀를 기다리는 내 마음을 볼 수 있다면 저런 모습일까..... 터질 듯 부풀어 오른 작약 꽃 몽우리가 너무 탐스럽고 예쁘게 피어 날 준비를 하고있다. 저 꽃이 필 때 쯤이면 선녀도 오시려는지.... 생각지도 않았던 황기 심는다고 한 나절을 쪼구려 앉았던게 무리가 갔는지 양쪽 가랭이가 뻐근하게 아파 .. 카테고리 없음 2008.05.21
산촌일기 ..... 844. 작약 새 순들이 밭 이 구석 저 구석에서 돋아 나길래 전부 캐 모우니 서른뿌리가 넘는다. 재 작년에 밭 한 켠에다 작약을 심었다가 잡초 때문에 제대로 자라지도 않고 꽃도 안 피길래 작년에 방치해 버렸는데 밭 갈이 하는 와중에 뿌리가 동강도 나고 이곳 저곳으로 흩어져있다 올해서야 새 순으로 고.. 카테고리 없음 200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