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검사에 검사를 거듭한.... 1838. 추석전에 글 올리고나서 오늘에야 겨우 글을 올리니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나갔다. 추석이라고 다녀 간 손녀 현비와의 깨소금 같은 시간도 잠시 또 컴퓨터가 말썽을 부린거다. 부산 집에있는 놈까지 다 가져다 씨름을 했건만 한 놈은 사진이 안 올라가고 다른 한 놈은 글 올리는 화면이 말.. 카테고리 없음 2012.10.07
맛있는 미이라로 만들어야..... 1015. 미이라가 된 감들이 선녀를 기다린다. 원두막 소쿠리에 누워서... 해마다 곶감의 상태가 별로 좋지않아 먹을 것 보다 버릴것이 더 많았는데 올해는 기대 이상으로 말랑말랑한 곶감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다. 곶감 깍아놓고 얼마 지나지않아 바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평소처럼 관리도 안 해 주었.. 카테고리 없음 2008.10.27
산촌일기 ..... 881. 꼬박 30시간을 감금(?) 당하고 이제서야 풀려났다. 의료보험 공단에서 2년에 한번씩 짝수, 홀수년도 마다 그 해의 출생자에게 무료로 해 주는 종합검진을 한다고 하루 전부터 쫄쫄굶고 들어간게 어제 오전 9시..... 가자마자 배 고프다고 위 내시경부터 먼저 시작했는데 위 속에서 벌건 피가 흐르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