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는지 .... "바우" 놈이 발랑 드러누워 항복을 선언한다. 언젠가 8 월 15 일 일본 왕 처럼.... "대박이" 놈은 묶어놓고 바우는 어리다고 풀어놓고 키웠는데 대박이 놈 바우가 앞을 지나갈때 마다 질투를 해서 난리가 났었다.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 할 일 산에가는 길에 두 놈을 다 데리고 가려고 대박이.. 카테고리 없음 2019.08.19
개 팔자가 상 팔자라더니 .... "개 팔자가 상 팔자"라더니 진짜다. 튼튼하고 믿음직스러우라고 "바우"라고 이름을 지어줬는데 이름값을 하는지 잘 때는 꼭 현관문 앞에 자고 내가 움직이는 곳 마다 쫄~쫄 따라 다닌다. 오늘은 내가 좀 많이 움직였더니 따라다니기 피곤했는지 평상에서 쉬는 동안 지놈은 댓돌위에서 한 .. 카테고리 없음 2019.07.17
그래도 저놈들은 좋겠다 .... 2393. 끝없는 목마름에 타 들어가는 파 고랑이 남의 일 같지 않는 건 그리움에 목이 말라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애절함이다. 무슨놈의 태풍이 이쪽으로 온다 해 놓고 일본으로 가버린 이후 소나기 한 번 오는 걸 못봤으니. 그래도 저놈들은 좋겠다. 겉으로 표라도 낼 수 있으니.... 카테고리 없음 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