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를 좋아하지 싶어서.... 2065. 1 대 7.... 환상적인 궁합이다. 장닭 한 마리에 암탉 일곱마리.... 한때는 장닭이 다섯마리까지 있었는데 서로 싸우는건 기본이고 돌아가면서 암탉들을 괴롭히길래 싹~! 정리하고 제일 어린 놈 저놈만 남겨 뒀다. 암탉들도 영계를 좋아하지 싶어서.... 아직은 서툰 저 장닭이 프로가 되어있을.. 카테고리 없음 2014.01.04
날씨부터 미쳤으니 다른 것이야.... 1964. 저년(?)이 기어코 알을 품겠단다. 초봄부터 다른 닭이 낳은 알을 수시로 품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드니 몇 번을 말린 내 성의를 무시하고 이젠 아예 자리를 틀고 꼼짝을 않는다. 봄도 아니고 여름을 코 앞에 둔 이 시점에 기어코 알을 품겠다는 성의가 괘씸해서 도대체 알을 몇개나 품었나..... 카테고리 없음 2013.06.03
나도 얼라 만들끼다...하고 .... 1905. "내 아를 낳아도..!" 수탉들의 열열한 성화라도 받아들이듯 암탉이 알 품기에 들어갔다. 겨울 알 품기에 실패한 경험도 있고해서 알에다 표시를 해 가며 열 알을 품겼는데 병아리 몇 마리가 나올지 궁금하다. 또 다른 암놈들 눈치가 수상해서 알들을 냉장고에 안 넣고 실온에서 따로 모으.. 카테고리 없음 2013.03.05
천하에 도움 안되는 놈들.... 1862. 천하에 도움 안되는 놈들이다. 한 푸대 만 6천 얼마인가하는 사료는 하루에 한 바가지씩 배가 터지도록 처 먹어면서 알은 잘 해야 하루에 한 개 낳을까 말까다. 장닭 세마리에 암탁이 여섯마리 이 정도 비율이면 적어도 알 세개씩은 낳아주어야 정상일텐데 일주일에 다섯개 정도가 고작이.. 카테고리 없음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