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치유법을 터득해서.... 1600. 우리 돌쇠놈이 갑돌이 갑순이 오고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꼴이 영~ 엉망진창인데 얼마 전 부터는 피부병이 생겼는지 군데군데 털도 빠지고 눈꼽도 끼길래 연고를 발라주고 목테도 풀어 자유롭게 다니도록 해 주었다. 농장 입구에 따로 떨어져 묶여있을 때 보다는 한결 좋아졌는데 어제부터는.. 카테고리 없음 2011.06.08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인가 보다.... 1519. 갑돌이 갑순이가 군불때는 부엌앞에 자리를 잡고는 완전히 한 코 기리고있다.ㅎ 처음에는 불 앞이라 겁이나는지 슬금슬금 꽁무니를 빼더니만 요즘은 내가 군불만 넣어면 총알같이 와서는 내 다리사이로 기 들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한자세로 군불을 즐기는데 정작 주인인 나는 문쪽으로 밀려나 .. 카테고리 없음 2011.01.25
은근히 걱정되는 점이 현실로.... 1486. 아궁이 문을 22000원 주고 사다 고정시키기 전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펴봤다. 방 안쪽에서는 연기가 올라오는 곳이 없는데 아궁이 입구쪽에서 연기가 조금씩 밖으로 나와 신경쓰인다. 연습삼아 종이 몇 장 태울때는 괜찮았는데.... 가마솥을 작은 걸 걸다보니 아궁이 입구를 가로로 된 것을 못 달고 같은 .. 카테고리 없음 2010.07.20
세상에 쓸모없는 나 같은 사람이.... 1451. 황토방 터 고르기를 시작한지 꼭 한달이 지났는데 이제 겨우 구둘놓을 자리만 준비한채 벽 기초를 두 겹 째 올리고 있다. 물론 집 터를 새로 조성했기에 지반의 안정화 시기가 필요한 것 같아 시간을 좀 보내긴 했으나 기둥이며 서까레 등 나무자재 알아 본다고 여기저기 다닌것도 일 진척이 늦은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