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야할 몫이 남아있다는 .... 2820. 살다보니 대강당 단상 위에서 대학 총장 명의의 표창장과 꽃다발을 다 받았다 15년전 부터 동네 복지관의 운영위원으로 참석해 왔는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장에서 표창을 받게된 것이다 백화점 상품권과 함께ᆢ ᆢ 예결산 심사 및 복지관 운영 자문에만 응한것인데 생각지도 않은 표.. 카테고리 없음 2017.06.20
연봉 8백만원 올려 달라고 .... 2507. 2만원짜리 두 장 영농자재 구입권이다. 농협에서 조합원들에게 영농비 부담을 덜어 준다며 나눠 준건데 어차피 조합원들에게 돌아 올꺼지만 공짜처럼 기분이 괜찮다. 이것말고도 설과 추석에 또 상품권 나오지 년말이되면 출자금 금액에 따라 배당금까지 나오니.... 어차피 전원생활을 .. 카테고리 없음 2016.01.22
꿈 같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2069. 손님 오는날이 장날이다. 배추전에 삼겹살이야 산촌이 갖춘 기본 안주라 치더라도 이 황태구이와 메생이 전 같은 건 평소 꼬불쳐 둔 안주라서 특별손님이 아니면 안나오는걸 맛 봤으니 촌놈 장날이나 마찬가지인게다. 멋진 털 모자에 과일, 백화점 상품권까지 선물을 한 보따리 들고 찾.. 카테고리 없음 2014.01.11
원두막에서 막걸리 안주로.... 1398.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도 여름 비 같은 봄비가 내리다가 그치니 제일먼저 눈에 띄는것이 요놈들 쪽파의 선명한 초록빛이다. 겨우내 죽은듯이 있으면서 금실이와 돌쇠 발에도 밟히고 눈속에서 며칠간 묻혀있기도 하더니만 가장 먼저 내게 봄 인사를 건넨다. 하긴 시중에는 벌써 다 자란 쪽파들이 나왔.. 카테고리 없음 2010.02.26
마감 날 까지 깜빡 잊고있다가.... 1086. 설날이 코 앞에 다가옴을 실감한다. 지난 해 가입한 농협에서 나도 조합원이라고 상품권을 보냈다. 거금 4만원짜리로... 모든 조합원들에게 다 보내는 것이지만 그래도 받고보니 기분이 괜찮다.ㅎ 하긴 동네 사람들이 명절 때 마다 받는 이 상품권과 농사철 마다 무료로 얻는 비료 몇 포가 부러워서 우.. 카테고리 없음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