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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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야할 몫이 남아있다는 .... 2820.

혜 촌 2017. 6. 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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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대강당 단상 위에서

대학 총장 명의의 표창장과 꽃다발을

다 받았다

 

15년전 부터 동네 복지관의 운영위원으로

참석해 왔는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장에서

표창을 받게된 것이다

백화점 상품권과 함께ᆢ ᆢ

 

예결산 심사 및 복지관 운영 자문에만 응한것인데

생각지도 않은 표창까지 받고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다

 

아직도 이 사회 어딘가에 내가 해야할 몫이

남아있다는 사실은 축복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