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놀던 "뽀로로"가 .... 방학이라고 손주들이 오기로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 우리가 사천에 있는 아들놈 집에 다녀왔다. 삼천포항이랑 비토섬 "국민 여가 캠핑장"에서 2박 3일을 휘~ 돌고 오려는데 아이들 방 구석에 매트 둘둘말아 놓은게 보인다. 아이들 어릴때 아파트 아랫층 소음 방지용으로 쓰든 ""뽀로로 매트.. 카테고리 없음 2018.08.06
로또와 삼천포 항 .... 2557. "네 밤만 자면 오기로 약속한 할머니가 안온다" 고 손녀가 난리라는 며느리 전화에 집사람과 사천 큰아들놈 집에갔다. 늦게왔다고 앙탈을 부리는 손녀도 달랠 겸 삼천포 항 어시장을 한바퀴 휘~ 두르고 오는데 "아부지 ! 내 로또 걸렸심더!" 아들놈 말이다. "헉!!? 1등이가?"... "아임더! 4등임.. 카테고리 없음 2016.04.10
생선 두 마리.... 2276. 삼천포항에서 사 온 생선 두 마리를 맛있게 굽는데 저게 나 혼자 다 먹기 위해서가 아니고 요긴하게 쓸 일이있어서 몸 통 따로 대가리 따로... 이렇게 굽는다. 얼마 전 닭 세 마리를 물어죽인 고양이 사건 이후로 한 동안 조용했었는데 며칠 전 부터 새로운 고양이 한 놈이 또 어슬렁 거린.. 카테고리 없음 2015.01.28
느티나무 아래 숫불 피워놓고.... 2272. 삼천포 항.... 옛날에는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회자 되었지만 사진으로 보듯이 그림이다. 생굴 한 망(10KG)에 만 오천원... 느티나무 아래 숯불 피워놓고 생 굴 껍질째 구워먹고 싶은 내 희망.... 뿌리채 무너져 내리고. "귀찮구로.... 춥은데 삶아 묵어면 되지..." ".. 카테고리 없음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