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부실한 조직(?)처럼 보이지만 .... 2463. 밤새 산적(山賊)으로 부터 농장을 지켜(?)낸 용감한 세 용사들이 깊은 잠으로 휴식을 취한다. 멀리 보이는 놈들이 갑순이와 그 딸 그리고 앞에 놈이 을순이.... 저놈들이 꼭 아침에 깊은 잠에 빠지는것은 밤에는 노루며 산돼지, 들고양이 등 온갖 짐승들이 농장의 채소나 열매, 심지어는 닭.. 카테고리 없음 2015.11.23
내일 할께요..... 1342. 이건 산돼지 고기고... 이건 노래방 사진인데 설명은 내일 할께요. 술이 취해서 다 못하거든요.^^* (별 할 일도 없는터라 집 안에서 빈둥거리는데 봄같이 포근한 날씨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밖에 좀 나오라고 유혹을 한다. 내가 원래 꼬시킴에는 약한 편이라 아무생각없이 나섰는데 느닷없이 장독간.. 카테고리 없음 2009.12.11
산촌일기 ..... 782. 저 맑은 산수처럼 투명한 동심의 세계에서 하루를 보냈다. 초딩친구 23명이 최신형 관광버스에 몸을 맡기고 동해안으로 바람쐬러 가는 길, 오는 길 내내 머시마야! 가시나야가 끊이질 않고 끝까지 차 안에서 흔들어대는 그 집념들..... 원래 몸치인 내가 뒷자석에서 끌려 나가지 않을려고 마신 벌주로 .. 카테고리 없음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