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하나 뿐이니까 .... '크로사"인가 뭔가라는 태풍이 그냥 쭈욱~! 일본열도를 따라 올라가면서 그 "싸앙노무 시끼" 주둥이도 좀 막아줬으면 좋을텐데 저거 왕도 잘못 했다는데 지놈이 나서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니 .... 혹시 비가 많이와서 호박이 물에 젖어 썩을까봐 호박고랑을 한바퀴 휘 돌아 전부 .. 카테고리 없음 2019.08.15
그 유명한 "여수 갓김치"를 .... 2976. 부산에 있는 지인이 그 유명한 "여수 갓김치"를 택배로 보내 주셨는데 무려 4키로 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김치가 있긴 하지만 알싸하고 상큼한 갓 김치의 맛은 먹어 본 사람들만 아는 별미중의 별미다. 김장김치도 슬슬~ 지겨워질때라 김치찌게나 김치국으로 입맛을 돋구고 있었는데 완전.. 카테고리 없음 2018.01.25
이웃과 나눠먹음으로 마무리.... 2219. 서리 오기전에 훓어서 지인들에게 나눠 줄 고춧잎이다. 고춧잎과 새끼 고추들은 살짝 데쳐서 마늘, 간장, 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늦가을 별미로 최고지만 간혹 섞여있는 조금 큰 풋고추는 밀가루 살살 묻힌체 살풋쪄서 양념간장 뿌려먹어면 기가 막힌다. 금년 고추농사.. 카테고리 없음 2014.10.18
가을이 익어가는 감나무에.... 2213. 무게를 이기지 못한 가지가 애처로워서라도 감을 따 주어야겠다. 저 많은 감.... 홍시로 만들어 먹기도 그렇고 해 마다 실패하는 곶감도 안되겠고 단감으로 이미 만들어 버린 장아찌도 그렇고..... 딱히 용도가 정해지지도 못한 체 익을데로 익은 몸 그대로 산새들의 별미로 노출되고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14.10.06
산촌 겨울의 대표적인 별미다.... 1730. 이것이 골탕(骨蕩)이다. 얼핏 보기에는 그냥 무우 채 처럼 보이지만 먹어보지 않고는 그 맛을 표현할 수 없는 산촌 겨울의 대표적인 별미다. 딱히 할 일도 별로없는 겨울이라 심심해서 좀이 쑤셨는지 여울이네가 개울에서 잡아 온 중태기로 골탕을 만들었는데 오랫만에 먹어보는 .. 카테고리 없음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