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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이기지 못한
가지가 애처로워서라도
감을 따 주어야겠다.
저 많은 감....
홍시로 만들어 먹기도 그렇고
해 마다 실패하는 곶감도 안되겠고
단감으로 이미 만들어 버린
장아찌도 그렇고.....
딱히 용도가 정해지지도 못한 체
익을데로 익은 몸 그대로
산새들의 별미로 노출되고있다.
가을이 익어가는 감나무에
감 익는 홍시냄새가 아름답다.
무게를 이기지 못한
가지가 애처로워서라도
감을 따 주어야겠다.
저 많은 감....
홍시로 만들어 먹기도 그렇고
해 마다 실패하는 곶감도 안되겠고
단감으로 이미 만들어 버린
장아찌도 그렇고.....
딱히 용도가 정해지지도 못한 체
익을데로 익은 몸 그대로
산새들의 별미로 노출되고있다.
가을이 익어가는 감나무에
감 익는 홍시냄새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