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그놈의 욕심(?)이 뭔지.... 2022. 내일밤에 "다나스"가 온단다. 정통으로 우리동네를 향해서.... 다른거야 뭐 별로 영향 받을게 없는데 과일들이 문제다. 몇개 달리지도 않은 배는 벌써 다 따서 효소 담궜고 밤은 그동안 열심히 줒어 냉장고에 꽉 찾고 감은 전국적으로 번진 "잎무늬 무슨 병"인가 때문에 별로 딸 것도 없.. 카테고리 없음 2013.10.07
추석이 코 앞은 코 앞인가 보다.... 1523. "추석에 파란나물 만들어 먹구로 무우 좀 솎아오소!" "알았다" 해 놓고 무우고랑에 갔드니 저렇게 자라있다. 목요일 집사람 갈 때 솎아가려는 걸 "일찍이 가져 가 봐야 시들고 내 내려갈때 가져가꾸마"하고 보냈는데 사흘동안에 3센티는 더 큰 것 같다. 무우는 하루라도 빨리 솎아줘야 뿌리가 굵어지는.. 카테고리 없음 2010.09.19
산촌일기 ..... 992. 삶은 밤 함께 드실래요? 숫가락으로 퍼 먹는 이 맛을 아시는 분은 아실테니까요... 알밤 보관 방법을 알았다.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는 사실을 해마다 늘 벌레에게 헌납하고 썩히곤 했는데.. 푸르디 푸른 가을하늘 심심풀이 삶은 밤이 내 마음을 살찌운다. 카테고리 없음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