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게없는 무덤은 없다.... 어쩌다 하나, 둘 모이게된 "돌하루방"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를 두고 이 추운 산촌에 어찌 올 운명이었을까.... 그래도 여름엔 시원한 물 가 라 신경도 않썼는데 차가운 산수(山水)가 떨어지는 "돌확"위에서 오돌오돌 떨고 있는거 보니 좀 미안타 .... 그렇다고 거실로 들여놓기도 그렇고 새.. 카테고리 없음 2020.01.02
비단 개구리의 사랑 .... 불륜인지 아닌지는 내 알바없고 사람처럼 "정상위"(?)로 마주보며 끌어안고 하는게 신기하다. 비단 개구리 세마리가 돌확안에 있길래 높아서 못나가고 같혔나... 싶어서 물을 듬뿍 넣어주었더니 저 지랄이다. 다른 한 놈은 멀찌감치서 구경만 하고.... 개구리 알 낳아서 올챙이 번식한지가 .. 카테고리 없음 2019.07.11
다행히 아직은 괞찮은데 .... 2501. 농장 식수를 해발 800고지의 산 골짜기에서 끌어다 쓰다보니 요즘같이 추위가 계속되면 호스가 얼어 버리기 일쑤인데 이걸 방지하기 위해 집안의 있는 저 돌확, 화장실, 주방, 황토방 부엌에다 연못까지 모든 물은 다 틀어놓고 있는데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산에서는 30미리 호스로 내려.. 카테고리 없음 2016.01.13
자연석 사이사이에 나무도.... 1433. 장독간 옆 산수(山水) 나오는곳이 오래되어 바닥이 갈라지고 물이 그 틈으로 다 새는 바람에 막간을 이용해서 새로 만들기로 했다. 기존에는 시멘트 블록으로 경계석을 삼았으나 자연석도 많이 있겠다 바닥까지 확~ 걷어내고 자연석으로 경계를 만들고 4만원 주고 잡석(雜石) 1톤을 불러다 바닥에 전부.. 카테고리 없음 201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