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짝문과 개 구멍 .... 완성한 '삽짝문"인데 오른쪽 "모자쓴 돌 사람"(?) 앞을 잘 보면 하얀 돌이 보이는 "개 구멍"이 보인다. 어찌보면 저걸 "개 구멍"삼아 뚫어 놓은 것 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깊은 철학과 오묘한 수학이 점철된 산촌에서나 통하는 유일한 삶의 지혜다. 평소엔 문을 열어 놓아야 차량도 다니는.. 카테고리 없음 2020.02.25
눈 내린 "혜촌농장"의 모습 .... 밤새 내린 눈 농장입구" 돌사람" 폼이 으젓하다 농장 입구 왼쪽 임도(林道) 가는 길.... 연못 옆 원두막과 아랫채 황토 방.... 장독간에도 하얀 눈이 내리고.... 본채에서 본 아랫채와 느티나무 밑 평상.... 그리고 내 차 . . . . . 3 센티 정도 내린 눈이지만 겨울을 겨울답게 표현하기엔 부족함.. 카테고리 없음 2020.01.18
꽃말이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니.... 밭과 마당을 경계삼아 심어 둔 "남천나무" 두 그루 겁도없이 호미와 캇트기만 들고 캐냈다. 앞으로 3 일간은 비가 온다니까 옮겨 심어도 잘 살꺼라는 굿센 믿음을 바탕으로 .... 밭둑이라 캐기는 수월했지만 옮겨심을 구덩이 파는데는 생 고생을 했다. 오른쪽 모자쓴 돌사람(?)뒤는 그늘이.. 카테고리 없음 2020.01.05
"돌사람"과 그리움 .... 농장 수문장 "눈사람" 아니 "돌사람"이다. 내일부터 또 태풍이 온다해도 우리집 돌사람은 끄떡도 안할꺼다. 망부석 처럼 .... 조경작업 할 때 포크레인 기사가 밑 큰 돌 두개로 "돌사람"을 만들어 주는걸 내가 저 삼각형 돌로 모자를 쒸우면 어떻겠느냐? 하였더니 .... 멋진 생각이라며 만든.. 카테고리 없음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