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855. 일요일 오후부터 망가져 버린 육신이 꼬박 이틀이 지났다. 느닷없는 재체기와 흐르는 콧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뻗어 있다가 어제서야 겨우 병원을 찾고나니 움직이기는 해도 아직도 멍~한 상태로 정상이 아니다. 콧물도 흐르고.... 겨우 농장에 돌아 와 보니 그 사이에 동네사람이 거름 깔아 둔 밭을 깨.. 카테고리 없음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