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962. 가을이 오는가.....여름이 가는가.... 오고 감의 무상함이야 수 없이 당하고 겪어봐서 이젠 익숙 해 질 때도 되었는데 파란 하늘에 매달린 풋 대추의 싱그러움이 안쓰럽다. 계절이 바뀐다고 내 일상도 덩달아 바꿀수는 없듯이 내 일상을 바꾼다고 계절이 바뀌지도 않을텐데 멀쩡하게 잘 익어가는 대추 .. 카테고리 없음 200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