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때는 안 오고 안 와도 될때는 .... 2893. 기다릴때는 안 오고 안 와도 될때는 지 맘데로 오는 비 때문에 가을 무우가 내 팔뚝만 해져서 큰일났다. 무우만 그러면 다행이지 김장 배추까지 벌써 속을 채우려고 장딴지 만큼이나 커졌으니 잘 자라서 좋다고 할수도 없고 큰일이다. 이제 겨우 10월 초순... 빨라도 11월 중순은 되어야 김.. 카테고리 없음 2017.10.06
깊어가는 가을향기를 나누고 싶은.... 2205. 작은고추가 맵다고 단감이 좀 잘기는해도 맛하나는 제대로 들었는지라 거의 90%는 다 땄다. 나무에 그냥 두어봤댔자 자꾸 물러 질 뿐이고 고추가루 보내는 택배속에 집사람 가까운 지인들에게 내일 검진하러가는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이리저리 나누어 넣고보니 칼라가 안맞다. ".. 카테고리 없음 2014.09.22
따뜻한 정(情)으로나마 채워야.... 2203. 지인들이 보내달라는 고추가루 준비 작업이 드디어 저놈들 꼭지만 따면 끝이다. 방앗간에서 양념가루로 고추장 가루로 변신하고나면 월요일쯤 택배로 발송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시간만 나면 고추 꼭다리 딴다고 메케한 냄새속에서 고생한 집사람에게 뭐 선물이라도 하나 해야되겠.. 카테고리 없음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