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치유법을 터득해서.... 1600. 우리 돌쇠놈이 갑돌이 갑순이 오고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꼴이 영~ 엉망진창인데 얼마 전 부터는 피부병이 생겼는지 군데군데 털도 빠지고 눈꼽도 끼길래 연고를 발라주고 목테도 풀어 자유롭게 다니도록 해 주었다. 농장 입구에 따로 떨어져 묶여있을 때 보다는 한결 좋아졌는데 어제부터는.. 카테고리 없음 2011.06.08
배고픈 노루 밥 먹이는게.... 1509. 누룽지 처럼 얼어붙은 눈 위로 누군가 지나갔다. 그것도 바로 장독간 옆으로... 발자욱이 네 개 인걸 보면 틀림없는 짐승의 흔적인데 간격이나 모양을 보니 노루 발자국이 틀림없어 보인다. 온 천지가 눈으로 덮혀있어 먹을게 없다보니 겁도없이 집 가까이 까지 내려 온 모양인데 안타까운 일이다. 짜.. 카테고리 없음 2011.01.10
새로운 생명들의 좋은 보금자리가.... 1491. 까만놈이 "갑돌이"고 하얀놈이 "갑순이" 다. 읍내 친구가 집앞에 승용차가 있다가 간 자리에서 벌벌 떨고있는 두놈을 주워 키우겠느냐?길래 데려온 이른바 유기견이다. 그렇잖아도 덩치 큰 "돌쇠"밖에 없어서 작은 발바리있으면 달라고 주위에 부탁을 해 놓고 있었던터라 데리고 왔는데 요놈들이 밥을 .. 카테고리 없음 20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