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국(甘菊)을 닮은 .... 감국(甘菊) .... 예쁜 모습으로 활짝 피어있는 감국도 못보고 대상포진이네 임도(林道)공사네 하면서 코앞에 매달린 일상에만 몸부림 치다 지천에 피던 감국이 언젠가 부터 띄엄띄엄 보인것에 화들짝 놀라 일부러 찾아서 보아야하는 현실에 멀어진 시간속으로 되돌아 간다. 감국 차도 만.. 카테고리 없음 2018.10.22
작은 사랑 나누었던 그 가을 .... 2677. 마음에 피고 가슴에 향기를 남기는 감국(甘菊)이 노오란 그리움으로 지천에서 손짓한다. 잘 지내시냐 건강하냐고.... 차마 거스럴 수 없는 시간의 저 편에서 작은 사랑 나누었던 그 가을 모퉁이에 노오란 감국(甘菊)이 가을을 기다린다. 오늘도.... 카테고리 없음 2016.10.20
감국(甘菊)의 추억 .... 2432. 노랗고 향긋한 감국(甘菊)이 가을을 품었다. 언젠가는 꽃 다발로 또 누구에겐 국화 차 맑은 향으로 정(情)을 나누고 사랑을 이야기 하던 그 시절 감국(甘菊)은 참 곱기도 하였었지.... 맑고 향기로운 꿈자리를 위해 가마솥 가득히 감국을 쪄 가며 베겟속 만들던 그 추억 노란 감국(甘菊) 다.. 카테고리 없음 2015.10.08
국화.... 2037. 감국(甘菊).... 예년같으면 막 피어 날 초가을에 반겨야 할터인데 서리가 만발하는 오늘에사 네 모습을 그린다. 차마 반가운듯 아는 척 하기가 부끄러워 모른 척 마음만 두었는데 벌써 시들어가는 네 모습이 내 마음 같구나.... 카테고리 없음 2013.11.05
가을인걸 뻔히 알면서도.... 1842. 가을인걸 뻔히 알면서도 세월 가는게 아쉬워서 모른 체 하렸더니 저놈의 감국(甘菊)이 코 끝을 쑤신다. 나를 잊어셨나요?...하며. 멈춰버린 숨 끝에서도 잊을 수 없는 가을의 향기를 새삼 일러 무삼하리오마는 혼자 기억하기엔 너무 아름다웠던 그 시절 그 순간 그 내음을 정녕 그리워 하.. 카테고리 없음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