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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사건 이후 KT에 대한 감정도 안 좋은데
왠 낯선 사람이 차는 동네에 주차해 놓고
걸어 들어왔다며 "스카이 라이프"에서 왔단다.
스카이 라이프는 태풍이나 재난 시 TV 화면이 잡히지 않아
이곳에선 무용지물이라 했더니 지금은 안 그렇단다.
요금도 지금보다 매달 7,000원이나 싸고....
다음날 설치 다 하고 철수했는데 KT 전화다.
리모컨부터 장기고객에 대한 홀대까지 이야기하니 알았다더니
잠시 후 인터넷이 안된다.
설치한 스카이 라이프 직원한테 연락하니 KT에서
감정적(?)으로 인터넷을 막아 그렇다며
퇴근 후라 내일 일찍 와서 해결해 준단다.
새로 설치된 안테나 4개짜리 신형 공유기와
반으로 크기가 줄어든 아담한 분배기(?)가 예쁘다.
끝까지 골탕 먹이는 KT의 행태 때문에
2021년 1월 14일 자 "산촌 일기"를 못 올린 한(恨)을
이곳에다 풀어 본다.
"고객은 당신들의 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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