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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앞차가 급브레이크를 밟길래
"미쳤나?" 하고 앞을 보니 소형 트럭이 반대편 차선에서
우리 쪽으로 달려오더니 왼쪽 SUV 차량을 받아 버린다.
사고 원인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반대편 차선의 차 두 대가
직접적인 원인 제공(?)을 해서 트럭이 우리 차선으로 넘어와
내 앞차 앞의 소형 승용차를 받고 다시 SUV를 받고 멈춘 것이다.
불과 5~10초 사이에 저승 갈 뻔한 아차! 하는 순간
빗길 운전이 이래서 위험하다고 하는구나....
직접 112에 신고하고 나니 생각보다 빨리 응급차 소방차
경찰차가 들이닥쳐 소형 승용치 운전자와 SUV 차량 운전자
두 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하였는데 그분들 건강이 걱정스럽다.
빗길 운전....
내 잘못이 아니어도 언제라도 사고가 날 수 있겠구나를
직접 목격하고 느끼게 된 하루다.
부상자 두 분의 쾌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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