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약을 먹었다는 걸 .... 2871. 올 봄 AI 가 창궐 할 때 잘 키우던 토종닭 세마리 두 당 30,000원씩에 헌납(?)하고 텅~텅 비워 둔 닭장이 이 모양이다. 타잔과 모글리(?)가 왔다리 갔다리 할 정글과 비스무리한 환경이 돼 버렸다. 계란값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믿기엔 좀 그래서 이참에 가을 병아리 다시 싸 넣어볼.. 카테고리 없음 2017.09.09
나라가 편해야 백성도 편해지는데 .... 2743. 설에는 AI 인가 A1 인가가 와서 난리를 치더니만 이번 에는 "구포역"인가 "구제역"인가가 와서 대보름 달집 태우기가 무산되었다. 동네 청년회에서 열흘 전 부터 준비를 다 해두었는데 군에서 구제역 예방조치로 행사금지를 결정하는 바람에 저렇게 방치돼 있는데 바람이 세서 태워 버리지.. 카테고리 없음 2017.02.11
나라에서 하는 일이라니 .... 2722. 보내야할 인연은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하는게 운명인가 보다. 지난 년말부터 이 산촌에도 AI 때문에 군(郡)에서 집집마다 키우던 닭과 오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한 마리당 3만원씩에 잡아간다고 푸대에 넣어 달라다가 또 연기를 하느니 취소가 되었느니 하더니만 결국 내일 오전에 가지러 .. 카테고리 없음 2017.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