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과일나무의 최후 .... 봄인데 나무를 심어도 시원찮은 판에 배나무 두그루, 사과나무 열그루를 뽑아버렸다. 두 과일나무 다 지인들한테 얻어 온거지만 나름 청운의 꿈을꾸며 닭장 옆으로 밭 가운데로 줄 맞춰 쫘악 심었었다. 약을 안 치면 과일이 안 달리는 줄도 모르고 .... 한 해가고 두해가고 다섯해가 지나.. 카테고리 없음 2020.03.12
꿈과 사랑을 실어 날랐는데 .... 2842. 2003년식 내 애마 "무쏘 스포츠"다. 23만 키로 정도 달렸으니 어지간히 본전 뽑은 셈인데 이제 이놈과도 이별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도 이놈이 그동안 아무 탈없이 잘 달려주며 함께 꿈과 사랑을 실어 날랐는데.... 요놈이 이달 중순쯤이면 새로 내 애마가 될 "코나"란 놈인데 성.. 카테고리 없음 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