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의 봄이 맛있게 피어난다.... 각종 요리에 향신료로 꼭 필요한 요놈 밭 이 구석 저구석에 흩어진체 나무 그늘에 가려 제대로 못 자라길래 비오는 날 잡아 전부 옮겼다. 그래봐야 전부 다섯포기 햇볕드는 밭 둑 한 곳에 다 모았는데 이제라도 제대로 관리 해야겠다. 보신탕에 필수 양념으로 알려지는 바람에 천대를 받.. 카테고리 없음 2018.05.03
돈이 된다면 가시에 찔리더라도.... 2186. 재피나무 열매 한 되를 따고나니 팔뚝이며 손등 곳곳이 성한곳이 없다. 추어탕이나 얼갈이 짠지김치에 넣어먹는 재피는 특이한 향으로 경상도 지방에선 없어서는 안되는 조미료지만 재배하기는 쉬워도 수확하는게 보통 곤욕이 아니다. 약간 붉은빛이 도는 요즘 따서 말리는게 가장 약효.. 카테고리 없음 2014.08.19
전천후 향신료는 준비 끝! 인데.... 2008. 가시속에 달린 열매지만 저놈을 따 두어야 한 해의 향신료가 걱정을 붙들어 메는데.... 제피열매는 저렇게 겉 껍질이 볼그스레한 열 여섯 소녀의 볼 같을 때 따야 제격이다. 작년에 딴 것도 남아있는데 잘 먹지도 않으면서 뭐하러 그리 애써 따려느냐... 제피향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집.. 카테고리 없음 201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