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과 자연 .... 2566 비 오기 전까지만 해도 조금 어린듯하여 따지않고 그냥두었던 두릅이 쑥~~ 자라 버렸다.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을놈과 기름에 튀겨 먹을 놈들을 구분했는데 그래도 양이 제법된다. 자연은 언제나 제 자리에서 스스로의 시간을 지켜나가는데 이 핑게 저 사연으로 인간의 입장에서만 이용.. 카테고리 없음 2016.04.21
두릅과 기후 .... 2558. 지구 온난화가 생각보다 빨리 오는건지 두릅 자라는거도 찔뚝이 없다. 해마다 동네 할머니들과 선착순 경쟁을 하던 골짜기 두릅나무에 갔드니 저렇게 늙어(?) 자빠러져 있다. 왼쪽 대여섯개가 요즘과 딱 맞는 크기인데 오른쪽 저놈들은 한 뼘이 넘는다. 다행히 아직 억세지는 않아서 튀김.. 카테고리 없음 2016.04.12
막걸리 한잔에 두릅 튀김안주라.... 1571. 밭둑의 두릅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이제 내 두릅이 저렇게 맛있게 자라고있으니 괜히 산에있는 두릅에다 목숨걸고 껄떡거릴 필요가 없어진거다.ㅎ 한가지 걱정이라면 두릅나무들이 너무커서 따기가 힘들다는건데 그렇다고 포기할순 없고 낫을 긴 나무작대기에다 묶어 감 홍시 따듯이하니 그런데.. 카테고리 없음 2011.04.27